화상치료 빨리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

오늘은 저희 쌍둥이 첫째 딸이 다리에 화상을 입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허겁지겁 병원도 가고 자가 치료도 알아보그러던 와중에 화상치료는 제대로 빨리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찾아보다 알게 된 치료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화상치료

화상치료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약한 화상은 응급 치료로 약물과 체온조절, 상처 치료 등을 통하여 차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화상의 경우에는 수술, 화상전문센터를 통한 치료, 화상재생치료등 화상 후에 재활 치료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1. 1도 화상 : 피부가 붉게 변하며, 물집은 생기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낫는 다고 합니다.
2. 2도 화상 : 피부의 진피증까지 손상이 되며 물집이 생기고, 붓고, 통증도유발한다고 합니다. 감염의 위험이 따르며 상처가 다 나은 후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3. 3도 화상 : 피부 전층이 손상이 되며, 피부색이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피부신경이 손상이 되어 통증을 느낄 수가 없다고 합니다.
4. 4도 화상 : 피부 전층과 근육, 신경 세포, 뼈까지 손상이 입는 경우를 말합니다.
   
   

약한 화상 치료

약한 화상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자가 치료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우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후 화상지역을 깨끗한 물로 씻어 상처를 차단합니다.

1.  응급치료 : 화상을 입은 후 즉시 상처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지역을 깨끗한 물로 씻어서 상처를 차단하고, 약물을 사용하여 통증 완화를 할 수 있게 합니다.
2.  상처치료 : 화상 지역을 마사지하고, 상처 부분을 녹아내리는 약을 사용하여 상처를 치료합니다.
3.  체온조절 : 화상 지역을 차가운 수건 등으로 냉동하여, 채온을 조절해서 치료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심각하거나 감염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경우, 화상부위가 넓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며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화상치료의 경우는 1도 화상이나 2도 화상이지만 경미한 수준의 화상 치료를 나타낸 것이고 3도 화상 이상은 피부이식이나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심한 화상의 경우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액량 소실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저혈압, 부정맥, 콩팥기능저하, 간기능저하, 쇼크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 방어능력이  손상된 상태 이므로 세균이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도 조심해야 합니다.